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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에서의 정전회담 / 파주와 개성 풍경과 선유리 유엔군임시사령부

이 영상은 1951년 11월 11일 개성 내봉장에서 개최되는 정전협상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임진강 임진나루에 기러기 다리를 보여주고 있다. 개성에서 선유리로 가는 협상단들이 개성 거리와 기러기 다리, 선유리 유엔임시사령부 등 여러 장면을 담고 있다.

video | 11분4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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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로수용소 민간정보교육국(CI&E) 회의 / 포로의 식사와 체육활동

이 영상은 재교육 과정에서 포로수용소 사령부에서 회의 하는 장면과 포로들의 체육 활동을 담고 있다. 영상의 특징은 포로의 재교육 중 체육 활동이 담겨 있다. 체육 활동은 제네바협약에서 인정하는 분야이지만 운동 과정에서 사상 재교육과 연관시켜 운영되었다.

video | 7분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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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로수용소 전경(병원동, 수월지구 등)

이 영상은 1952년 2월 8일 거제도포로수용소 64야전병원 전경에서 시작된다. 이어서 야전병원 근처 초가 민가와 거제도 수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면과 포로수용소 건물이 겹쳐 진다. 수월지구 포로수용소 전경(천막과 시멘트로 만든 막사, 수월 지역의 민가)과 미군의 부속건물 등이다.

video | 9분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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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포로수용소의 식사, 치료

이 영상은 1951년 2월 22일 부산포로수용소에서 식사와 치료를 받는 포로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1부산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배식 받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 시기 포로들은 점차 거제도로 이송되고 있었다. 포로들은 배식을 받고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부산병원수용소의 건물과 병원에서 수술이 진행되고 있는 장면을 보면 14야전병원에서 포로가 수술을 받는데 동상 환자로 보인다. 의사, 보조의사, 간호사 등 여러 직원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부산포로수용소에 방문한 국제적십자사 요원이 포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쟁 초기 국재적십자 요원이 유엔군 관할 수용소에 방문해 관리 실태, 위생상태 등을 점검해 스위스 본부에 보고했다.

video | 8분1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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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군(호주, 캐나다, 영국)의 임진강 도하 및 야전에서의 일상

이 영상은 1951년 6월 7일 임진강 중간 지점에서 가교를 건설해 이동하는 장면이다. 영연방군은 영국군, 호주, 캐나다, 호주, 일부 인도 의료부대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 1영연방사단은 적성면 감악산 외에도 임진강 적성면 두지리와 주월리 일대에서 작전을 펼쳤다. 영상에 나오는 임진강 가교는 정확하게 어느 곳인지 알 수 없다. 촬영은 연합군최고사령부 예하 통신중대이지만 정확한 부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코네리는 연합군최고사령부 24군단 123통신사진중대에서 활동했다.

video | 9분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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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감찰대 발대식 / 포로수용소 내 활동(체조, 사열연습, 경극 등)

이 영상은 1952년 2월 19일 65수용동에서 포로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포로 중 대한청소년연맹(보이스카우) 결성 장면이다. 이어서 83수용동에서 포로들이 체조하는 장면, 96수용동에서 중국인민지원군 포로들이 연극하는 장면과 관람하는 포로들이 나온다. 또한 86수용동과 교실 장면, 64야전병원에서 의사가 부상포로들을 치료하는 장면이 나오면 간호사(포로출신 여성)이 나온다.

video | 11분2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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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들의 연극 활동

이 영상은 1952년 2월 25일 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의 연극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은 현대극과 고전극 두 편이고 수용소의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민간정보교육국에서 마련한 포로들의 재교육 프로그램 중 예술 활동이다. 예술 활동은 연극, 음악, 미술, 공작 등 여러 가지가 기획되었다.

video | 9분4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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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내 활동(도서 대출, 식사)

이 영상은 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민간정보교육의 재교육 중 취미 및 예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video | 5분0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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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등록 과정(지문 찍기, 사진 촬영, 물품 배급 등)

이 영상은 포로들의 등록과정과 재교육에 이용된 각종 영화뉴스 필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쟁기 포로등록 매뉴얼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미군의 독일군과 일본군 등록 매뉴얼에서 시작되었다. 미 육군 헌병대는 1940년에 <전쟁포로 처리 현장 매뉴얼 19-40(FM 19-40)>을 중심으로 한국전쟁 초기에 사용하다가 1952년 5월 1일부터 1949년 제네바협약에 기초해 재수정했으며 11월 3일 재차 수정한 매뉴얼을 사용했다. <FM19-40>에 보면 일반적인 사항, 심문, 포획 방법, 수집 및 이동, 수용소 시설, 송환 방법 등이며 포로처리 관련 헌병중대의 담당 업무 등을 담고 있다. 헌병중대는 전쟁포로처리중대와 호송중대 등에서 담당했다. 일반적인 사항에는 포로들의 포획 직후 몸수색과 포로 소지 물품 및 문서 등을 노획하고 포로집결소로 호송하는 것을 담고 있다. 수용소는 포로집결소, 임시수용소, 정식 본 수용소로 나눠져 있다. 집결소에 들어온 포로들은 포로 번호와 이름 등을 기재한 포로 태그를 목에 걸게 한다. 이어서 포로들은 성명, 계급, 본적, 주소, 소속부대 등을 기재한 개인포로등록 카드에 인적사항을 기재한다. 본 수용소에 이송된 포로들은 소독과 각종 물품들을 지급받고 재차 기본정보 외에 지문등록, 사진촬영(정면, 좌우)에 응한다. 한국전쟁기 포로들은 18만 여명에 달해 포로송환 직전까지 포로등록을 마치지 못했다.

video | 11분3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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