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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초기 영등포임시포로수용소와 부산포로수용소로의 이송 / 원주임시포로수용소

1. 숏 리스트 # 23롤(01초) : 트럭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포로들이 트럭으로 영등포임시포로수용소로 이송되고 있다. (52초) 포로들이 트럭에 올라 타고 있다. 한국군 헌병이 부상당한 포로들을 트턱에 태우고 있다. (1분 19초) 121이동병원 간판과 건물이 보인다. # 25(1분 27초) 포로들이 삽으로 밥을 퍼고 있다. 이어서 영등포임시포로수용소 구역 안에 포로들이 수용된 모습, 트럭에 타는 포로들, 트럭이 수용소에서 나오는 장면 # 26롤(2분 28초) 영등포역에 도착하는 트럭에서 포로들이 내려 다시 열차로 갈아탄다. 열차에 탄 포로들을 위해 트럼통에서 밥을 퍼고 있다. 포로들이 각 열차에 탑승한 포로들에게 밥을 종이 상자에 담아 나눠주고 있다. 포로들은 깡통에 밥을 담고 있다. # 27롤 (3분 31초) 열차에 탄 여성 포로, 서면역에서 하차하는 소년 포로들. 포로들은 서면역에서 거리에 나와 걸어서 제2부산포로수용소로 이동해 들어가고 있다. (4분 49초)수용소에서 전염병 예방 접종을 받고 있다. 포로들은 식기와 담요, 신발, 칫솔, 치약 등을 지급 받는다. # 21롤(5분 41초) 슬레이트 1951. 7. 28/ 부대 GHQ/ 카메라 : 아이모/ 장면 : 전쟁포로/ 롤 번호 : 21/ 카메라맨 : E. J. Neumann 천막이 보이고 트럭에서 포로들이 원주임시포로수용소에 하차한다. 헌병이 DDT를 뿌리고 일반사병 포로천막에 들어간다. (6분 33초) 95헌병대대 관할 제2원주임시(이송)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트럭에 승차하고 있다. 안내판에는 기상 6시라고 나온다. #22롤 (6분 42초) 제2원주(이송)임시포로수용소 전경이 보인다. 포로가 취사실에 솥을 닦고 있다. 주변을 청소하는 장면, 취사실 전경이 보이고 ‘포로’ 라는 천막과 95헌병대대 이송수용소라는 간판이 보인다.

IDENTITY

Title
전쟁 초기 영등포임시포로수용소와 부산포로수용소로의 이송 / 원주임시포로수용소
Media Type
video
Description
이 영상은 전쟁초기 영등포임시포로수용소와 집결수용소 제2원주임시포로수용소를 담고 있다. 영등포임시수용소는 미군기지 시설 내에 설치되었는데 구 일본군 건물들이며 부상당한 포로들을 이송하는 장면, 121이동병원 내부 등 다양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포로들은 영등포임시포로수용소에서 제1부산포로수용소로 열차로 이동해 수용되는 장면이 있다. 열차에서 내린 포로들은 도보로 부산포로수용소에 이동하는 장면과 담보 등 다양한 물품들을 지급 받았다. 이어서 원주 미군기지 내 포로들이 집결해 수용되고 있는 제2원주임시송수용소는 일종의 집결수용소이며 앞의 영등포임시수용소보다 규모면에서 작다. 적십자사 자료에 따르면 원주는 유엔군 제2임시포로수용소이자 이송포로수용소라고 성격을 규정하고 있다. 이 수용소는 1951년 9월 14일까지 운영되었다. “ICRC CAMP REPORT – KOREA”, RG 59, Miscellaneous Records of the Bureau of Public Affairs, 1944 – 1964, Entry A1 1587-G, Box 7, 1952. 7. 23, NARA.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는 포로집결소, 임시수용소, 지정 수용소 등으로 나눠진다. 임시수용소는 집결소에서 온 포로들을 1개월 이내 수용하면서 포로등록 및 심문 등을 진행하다가 부산이나 거제도 등지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이 영상의 특징은 영등포와 원주 두 임시포로수용소에서 생활하는 포로와 유엔군 제1부산포로수용소 초기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포로수용소는 이념이나 송환여부를 떠나 국가, 계급, 성별만으로 구분해 수용된 곳이다.
Components
  • https://img.youtube.com/vi/WxJ7yrq0Mlw/sddefault.jpg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