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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포로의 귀환(환영행사, 인터뷰, 덜레스 국무장관)

1. 내용 구성 # 크레딧 롤1 (0분 0초, 8월 5일 촬영분). 앰뷸런스 주위로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다. 앰뷸런스에서 포로들이 차례로 하차하여 천막으로 이송되고 있다. 앰뷸런스 4대가 연이어서 다시 들어오고 천막 앞에 정차한다. 카메라맨들이 주위에서 포로들의 사진을 찍고 있다. (2번째 씬) 앞선 장면의 연장에서 계속해서 포로들이 하차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해병대 밴드가 연주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휘하는 병사와 드럼, 호른을 부는 병사들의 모습들이 차례로 클로즈업된다. 영상의 캡션은 환영하러 나온 유엔측 장성들의 이름을 열거하고 있는데, 이들은 테일러(Taylor), 웨이랜드(Weyland), 앤더슨(Anderson), 오스번(Osburn)으로 구성되어 있다. (3번째 씬) 위의 장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다시 장면이 바뀌어 미군 트럭과 앰뷸런스들이 진입하고 있고, 포로들이 차례로 하차하고 있다. 포로들의 표정은 대체로 매우 밝한다. 웨이랜드 장군이 포로들과 악수하는 모습도 찍혀 있다. 장면이 바뀌어, 포로들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테이블에 앉아 있는 병사는 커피를 마시면서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다시 장면의 전환. 군종목사(Chaplain)이라 쓰여진 팻말들, 그리고 십자가와 각종 예배용 종교 물품들의 사진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준다. 다시 장면이 바뀌어서, 네 명의 포로가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곧이어 수염이 길게 난 포로가 마이크 앞에 앉아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옆쪽에서는 다른 포로도 마찬가지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면이 바뀌어, 판문점을 찾은 미국 고위 관료들의 모습들이 차례로 보인다. 캡션에 따르면, 존 포스터 덜레스와 테일러 장군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 로버트슨 차관 등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을 태운 차가 차례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