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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부대에 방문한 밴 플리트 / 한국 상륙한 에티오피아군

이 영상은 1951년 5월 유엔군사령관 벤 플리트가 임진강 일대 방어전에서 활약한 영국군 29독립여단에 방문해 포상하는 장면이다. 영국군 주둔지는 파주 일대에 있었다.

video | 59초 (총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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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포로수용소 입소와 위생점검, 배구하는 모습

이 영상은 포로 포획 이후 부산포로수용소에서 다시 포로등록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포로들은 포획된 직후 포로집결소에서 1차 포로등록을 마치고 임시포로수용소에 이송한 뒤 포로심문을 받고 정식 수용소로 이동한다. 그러나 포로들은 정식 수용소 부산포로수용소에서 다시 포로등록을 받는다. 포로등록 이후 포로들은 옷 외에도 밥그릇, 국그릇, 컵뿐만 아니라 칫솔 및 치약, 신발 등을 지급 받았다. 차용한 옷의 앞뒤와 바지에 ‘PW’ 전쟁포로라는 붉은 색으로 표시가 되었다. 수용소에 입소하면 포로들은 머리부터 시작해 온몸에 DDT 소독약을 뿌려졌다. 이어서 포로들은 이발한 뒤 늦은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처럼 포로수용소에서 포로처리 매뉴얼은 1950년 9월 14일 미 육군 헌병 현장매뉴얼(Field Manual Military Police) FM 19-5와 FM 19-10(헌병작전 매뉴얼) 이 매뉴얼은 1945년 1월 2일 처음 적용되었다가 1947년 4월 8일 개정을 거쳐 1950년 9월 14일 재개정, 1955년 1월 24일 수정되었다. 에 따라 적용되었다. 특히 FM 19-10에는 포로 및 민간인억류자 포획부터 처리규정을 담고 있다. 그 이후 1952년 5월 1일 FM 19-40(전쟁포로처리) 매뉴얼이 등장했다. 이 영상의 특징은 1947년 4월 8일 미 헌병대 작전 매뉴얼(FM 19-10)에 기초해 포로들의 등록과 신체검사, 수용소 조직, 배식 등 포로처리과정을 담고 있다.

video | 10분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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